[얼마집] '길음 래미안1차' 석달만에 신고가 경신

입력 2018-11-28 11:51   수정 2018-11-28 13:14



서울 성북구 길음동 ‘길음 래미안 1차’는 강북의 뉴타운인 길음뉴타운에 속한 아파트다. 도심과 인접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‘가성비’가 좋은 주거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. 2003년 입주했고, 15개동, 1125가구로 구성돼 있다. 전용 59~114㎡로 이뤄져 있다.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걸어서 6분 거리에 있고, 지난 9월 개통한 우이신설경전철 정릉역도 걸어서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.

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길음 래미안1차의 전용 59㎡가 이달 6억4500만원(12층)에 실거래됐다. 석 달 만의 최고가 경신이다. 직전 마지막 거래는 9월 5억7500만원(7층)이었고 최고가는 8월 6억원(8층)이었다. 현재 호가는 6억5000만원~6억70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. 올해 초 4억4000만원대에 거래됐다. 2억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.

전용 84㎡도 지난달 신고가를 경신했다. 9월 7억5000만원이던 매매가격이 10월에는 7억8000만원으로 올랐다. 호가는 7억8000만원~8억10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. 길음동 S공인 관계자는 “이달 들어 호가가 500만~2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8,9월에 비해서는 높은 가격에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
윤아영 기자 youngmoney@hankyung.com
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